벌써 코드 이론에 대한 연재를 시작한지가 한 달 가까이 지난 것
같습니다. 이제 연재-16번이나 되었다니 저 자신도 어이가 없네요.
누가 돈 주는 것도 아니고, 시킨 것도 아닌데 왜 이 짓을 시작했
는지 저도 잘 모르겠슴다. ^^
같습니다. 이제 연재-16번이나 되었다니 저 자신도 어이가 없네요.
누가 돈 주는 것도 아니고, 시킨 것도 아닌데 왜 이 짓을 시작했
는지 저도 잘 모르겠슴다. ^^
아무튼 이왕 시작한 것이니 단 한 사람이라도 음악과 기타를 접하는
일에 있어서 도움을 받았다면 보람이 있는 것으로 여기고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 한, 제 머리 속에 더 이상 떠들 말이 없을 그 날
까지 떠들어보기로 하겠슴다.
오늘은 베이스 음이나 코드 중의 한 음이 멜로디처럼 반음 또는 온음
씩 상행, 또는 하행하면서 특이한 뉘앙스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곡들에 대한 예를 살펴보겠슴다.
코드를 분석하다보면 여러 가지 신기한 점이 있지만, 저도 아직
계속 연구하는 중이기 때문에 극히 일부만을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곡의 멜로디와 코드를 접목시켜서 기타 한 대로
소리를 내려고 연구하다 보니까 코드 지식이 많이 향상되더라는
경험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즉, 오픈 코드를 짚고 노래 멜로디를
반주 소리와 함께 연주하면 보통 주위 친구들이 많이 놀라곤
했었는데 그런 짓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코드가 아니겠지
생각했었던 운지도 다 코드 이름을 붙일 수가 있더라는 겁니다.
첫번째 예는 어떤 코드 폼 또는 코드의 기둥 뿌리는 유지하면서
베이스 음만 상행 또는 하행하는 코드 진행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곡이 레드 제플린의 Babe, I'm gonna leave you
라는 곡인데 아래에서 우선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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