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지도제작업체인 한일지도에 면목동, 특히 면목역과 사가정역 구간을 중심의 구지번 지도제작을 의뢰했더랬다.
그리고 엊그제 코팅돼 돌돌말려 긴 원통에 넣은 상태로 도착한 것을 액자집에 맡겼는데.. 큰 액자로 제작되어 온 것을 아침에 사무실 도착하자마자 벽에 걸었다.
걸어놓고보니, 면목동 중심 부동산답다는 느낌이 난다.
멀찍이 서서 봐도 촘촘하게 적힌 구지번 번지수가 제법 잘 보인다.
어제 동문선출판사 신성대 회장님께서 선물해주신 조병화 시인을 친필 글씨 '천리지행 시어족하'글과 함께 오늘 아침을 넉넉하게 만들고 있다.
하루를 거듭할수록 부동산사무실이 되어 가고 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을!
성실과 신뢰의 면목동 부동산, 면목공인중개사사무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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