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랑6

사랑/노사연 2011. 1. 14.
[즐감] 생강차마시며 적는 7080통사모 제12차 정모 후기 1 긴장이 풀린 탓일까. 아침부터 몸살기운이 있는 게 머리는 어질, 목은 칼칼, 눈은 퀭해 몰골이 영 말이 아니다. 정모에 연이은 실버카페공연 그리고 어제 늦은 밤까지 월마감.. 아낸, 아침부터 골골거리는 나를 보고 쌤통이라는 듯 출근해야 한다며 생강차 하나 덩그러니 끓어놓고 휑하니 나가버린다. 차질 없는 7080통사모 정모를 위해 또 운영진은 어떠했을까. 미뤄 짐작이 가는 아침이다. 정모날이었던 지난 토요일 아침. 시골 처가에서 직접 재배한 생강의 판로가 마땅찮아 그래도 시골보다는 ‘돈이 잘 돈다’는 서울 사는 딸한테로 생강 60kg을 보내와 아내는 그것을 1kg 단위로 비닐봉지에 나눠 담고 있었다. 아낸 그것을 자신이 다니는 교회 혹은 여기저기 지인들한테 ‘떠넘기듯’ 팔 요량이다. 그걸 몇 년째하고 있다.. 2011. 1. 8.
[스크랩] 수여리 공연단장님과 통사모 연습실에 들렀어요..! - 달빛 머금는 나루터 - 2011. 1. 4.
20071020_달빛나루터 순천만 정모_갈대의 향연 동영상 제작 순천만님 2011. 1. 3.
20071020_나루터 순천만정모동영상 2011. 1. 3.
나루터와 길위의 연인들 음악을 즐겨하는 이들은 추억도 음악과 관련된 게 많다. 나 역시 그렇다. 그래서 가끔 음악에 얽힌 추억들로 느닷없이 감상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다. 운전을 하다가 혹은 길을 걷다가 하면서. 노미애의 ‘길 위의 연인들’이 그랬다. 잃어버린 연인을 찾기 위해 수없는 나날을 .. 201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