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터/나의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뭔의 행복인 나루터 번개 어떤 음악을 배경으로 깔까.. 아침에 일어나 이것부터 고민을 하고 있다. 달빛 나루터를 오픈하고 나서 첫 번개.. "회장님, 저 좀 일찍 퇴근하고 싶은~데~요." "왜?" "친구들 모임이 있는데요." "어떤 친구들?" "...." "...." 나루턴 컴을 꺼고 책상위를 정리하는 척 한다. 회장님 말하신다. "니가 언제 출근시간.. 더보기 나루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약10년 전이었을 겁니다. 한국통신 하이텔 소모임인 삼초방(sg873)에서 나루터란 아이디로 제가 활동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386컴퓨터가 이제 보급되기 시작할 무렵이었고 컴퓨터 살 형편이 안 된 저는 전화국에 산더미처럼 반납된 처치곤란 하이텔단말기로 pc통신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