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날, 새벽부터 내린다.
길도 내린 비로 제법 깨끗해지고..
좋은 일이 있으려나 했더니, 반가운 손님이 불쑥 고개를 드밀고 현관을 들어선다.
김해동 선배님이시다.
클래식 기타고수님이시다.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스포츠와 음악 등을 즐기며 삶의 여유를 만끽하시는 분이시다.
특히 스키와 골프에 일가견이 있으시다.
기타도 무척 세련되게 연주하신다.
이 근처 병원에 올일이 있어 들리셨다며, 마스크 한박스를 들고 오셨다.
서울 도봉구에 거주하시는데 일부러 이곳까지 쉽지 않으셨을 터.
인생선배로서 삶의 지혜에다, 통기타 동호회 운영에 대한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다.
김해동 선배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성실과 신뢰의 면목동 중심 부동산, 면목공인중개사사무소 드림
(02) 494-2600, 010-5246-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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