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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자료/팝

Freddie Aguilar - Anak

 

Anak-Freddie Aguilar/아낙-프레디아길라    
 
Nu'ng isilang ka sa mundong ito
Laking tuwa ng magulang mo
At ang kamay nila ang iyong ilaw
At ang nanay at tatay mo'y
Di malaman ang gagawin
Minamasdan pati pagtulog mo
Sa gabi'y napupuyat ang iyong nanay
Sa pagtimpla ng gatas mo
At sa umaga nama'y kalong 
Ka ng iyong amang tuwang-tuwa sa iyo
Ngayon nga'y malaki ka na
Nais mo'y maging malaya
Di man sila payag
Walang magagawa
Ikaw nga ay biglang nagbago
Naging matigas ang iyong ulo
At ang payo nila'y sinuway mo
Di mo man lang inisip na
Ang kanilang ginagawa'y para sa iyo
Pagkat ang nais mo'y
Masunod ang layaw mo
'Di mo sila pinapansin
Nagdaan pa ang mga araw
At ang landas mo'y naligaw
 

Ikaw ay nalulong sa masamang bisyo
At ang una mong nilapitan
Ang iyong inang lumuluha
At ang tanong "anak ba't ka nagkaganyan?"
 
At ang iyong mga mata'y biglang lumuha
Ng di mo napapansin
Pagsisisi at sa isip mo'y
Nalaman mong ika'y nagkamali
Pagsisisi at sa isip mo'y
Nalaman mong ika'y nagkamali
Pagsisisi at sa isip mo'y
Nalaman mong ika'y nagkamali 

 

아들아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엄마와 아빠는 너무나 기뻤다

우리의 꿈. 기도가 실현된 것이야

넌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이였지

온종일 너를 바라보면서 너만 사랑했었지

아들아 넌 모르지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 너를 끝까지 돌봐 주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한다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계절이 여러번 바뀌고 벌써 많은 세월이 흘러 지나갔구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이제 너도 어느새 다 자라 버렸구나

그런데 무엇이 널 그렇게 변하게 했는지 넌 우리를 떠나고 싶어하는 것 같구나

큰소리로 네 마음을 말해보렴 우리가 너에게 뭘 잘못했는지 말이야

그런 너는 어느새 나쁜 길로 접어 들고 말았구나

아들아 넌 지금 망설이고 있구나 무엇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넌 너무도 외로운거야 네 옆에 친구 하나  없는거지

아들아 넌 지금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구나 우리가 너의 외로움을 덜어 주련다

네가 가야하는 곳이 어디든지 우리는 항상 문을 열고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Freddie Aguilar - Anak

 

'Anak (아들)'는 1978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필리핀 출신의 Freddie Aguilar라는 가수가 대상을 차지했다. 

 필리핀의 가장 뛰어난 작곡가 중의 한사람 Freddie Aguilar 는 1970년대 많은 대중 가요를 만들어 히트시켰고. 특히, 그의 노래 '아낙'은 부모와 자식간의 감정적인 갈등을 소재로 하여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즉, 이 곡은 여러 나라의 언어(일본어, 중국 광동어, 말레이시아어, 중국 표준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영어 그리고 네덜란드어 등)으로 번역이 되어녹음되어 불려지기도 했다.

 

 

 

 

 


1953년 2월 5일 필리핀 Isabela 태생의 포크뮤지션. 본명은 Ferdinand Pascual Aguilar. De Guzman Institute of Technology 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였으나 학업을 끝내지못한채 18살에 Freddie 가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부모와 학교를 떠나 길거리와 포크클럽의 뮤지션이 되었고 5년뒤 이에 대한 후회감과 부모님께 대한 사죄의 내용을 담아 Anak 을 작곡하게 되었다한다. 마르코스 정권반대의 내용을 담은 곡인 Bayan Ko 의 히트를 통해서도 유명세를 탈수있었으나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Anak 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으며 56개국에서 26개 언어로 발매되어 3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다. 원곡이 필리핀 원주민어인 따갈로그어 (Tagalog) 로 쓰여진 이곡은 1977년 마닐라에서 열린 제1회 Metropop Song Festival의 최종결선곡이었으며 필리핀곡으로는 최초로 빌보드챠트 5위에 랭크되었던 곡이기도했다.
현재도 여전히 필리핀에 거주하며 필리핀 국내 및 국외에 많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Freddie 는
2008년 1월 18일 Korea Asia Model Award Festival 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받은 바 있다.


Freddie Aguila - Anak (자식, 1977)



Nu'ng isilang ka sa mundong ito Laking tuwa ng magulang mo At ang kamay nila,ang iyong ilaw
At ang nanay at tatay mo'y 'Di malaman ang gagawin Minamasdan pati pagtulog mo.

At sa gabi'y napupuyat ang iyong nanay Sa pagtimpla ng gatas mo
At sa umaga nama'y kalong ka ng iyong amang Tuwang-tuwa sa iyo.

Ngayon ng malaki ka na Nais mo'y maging malaya 'Di man sila payag walang magagawa
Ikaw nga ay biglang nagbago Naging matigas ang iyong ulo At ang payo nila'y sinuway mo.

Di mo man lang inisip na Ang kanilang ginagawa'y
para sa iyo 'Pagkat ang nais mo"y masunod ang layaw mo 'Di mo sila pinapansin.

Nagdaan pa ang mga araw At ang landas mo'y naligaw Ikaw ay nalulong sa masamang bisyo
At ang una mong nilapitan Ang iyong inang lumuluha At ang tanong 'Anak, ba't ka nagkaganyan?

At ang iyong mga mata'y biglang lumuha ng di mo napapansin
Pagsisisi at sa isip mo'y nalaman mong Ikaw'y nagkamali.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엄마와 아빠는 꿈이 이루어지는걸 보았어
우리의 꿈이 실현된거야.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지
넌 우리에겐 너무도 소중한 아이였지 네가 방긋 웃을 때마다 우린 기뻐했고
네가 울 때마다 우린 네곁을 떠나지 않았어

아들아 넌 모를거야 우린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걸..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위해서는 신에 맹세코 너를 끝까지 돌봐주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거라는것을..

계절이 여러번 바뀌고 벌써 많은 세월이 흘러 지나갔어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거지 이제 넌 어느새 다 자라버렸구나
무엇이 널 그렇게 변하게 했는지 넌 우리를 떠나고 싶어하는 것 같구나

큰소리로 네마음을 말해보렴 우리가 너에게 뭘 잘못했는지 말야
넌 어느새 나쁜 길로 접어 들었구나 아들아 넌 망설이고 있어
무엇을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말야 넌 너무도 외로운거야 네 옆엔 친구 하나 없는거지

아들아 넌 지금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지 우리가 너의 외로움을 덜어 주련다
네가 가야 하는 곳이 어디이든지 우리는 항상 문을 열고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