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클레이더만의 피아노 연주곡

 

리차드 클레이더만 (Richard Clayderman)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그는 프랑스 태생의 피아니스트다.

7000만장의 음반 판매기록을 가진 그를 가리켜

독일의 한 저널리스트는 베토벤 이후 피아노를 

가장 대중화 시킨 인물이라고 평했다고 한다.
1989년, 1990년, 1996년에 내한 공연을 가졌고..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1976년 발표)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한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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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Ballade Pour Adeline)

 

이 곡은 한 남자가 자신이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여인

아드린느를 위하여 만든 음악이라고 한다.

그들은 서로 너무도 사랑했던 아름다운 연인이었다.

어느 날인가 남자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고,

불행하게도 전쟁터에서 그만 팔 한쪽과 다리 한쪽을 잃고 말았다.

그런 모습으로 그녀 곁에 머물 수 없었던 그는 그녀를 떠나 갔다.

그것이 진정 그녀에게 줄 수 있는 깊은 사랑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슬픔은 너무나도 컸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고향을 떠나 있던 남자는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로 갔다.

자신이 사랑했던..

아니 지금도 가슴 아프게 사랑하고 있는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서..

결혼식에 도착한 그는 그만..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그녀의..

그녀의 곁에는 두 팔도.. 두 다리마저도 없는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서야 그는 알게 되었다.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마음 아프게 했던가를..

 그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던가를..

 그녀는 자기의 건강하고 완전한 몸만을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남자는 그녀를 위해 눈물속에서 한 곡을 만들었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사무치게 사랑하는 한 여자를 위해 한 남자가 만든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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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속삭임 (A Comme Amour) 

 

이 곡은 1983년 발표된 [Greatest Hits 1(러브)] 앨범 네번째 트랙에 실려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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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의 피아니스트 (Lyphard Melo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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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사랑 (Invisibl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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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Wild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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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 Sonata / Richard Clayderman